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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1월 저자와의 만남 ] 소설 『잘가요, 언덕』 낸 차인표
『잘가요, 언덕』을 쓴 차인표씨는 “책을 내고 나서 더 겸손해지는 법을 배웠다”고 말했다. [오종택 기자] “연예인이라서 상대적으로 책을 쉽게 낼 수 있었죠. 하지만 독자에게 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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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펭귄이 찍는 펭귄 가족 사진
남극 전문 사진작가 데이비드 슐츠(53)는 최근 남극에서 자기를 졸졸 따라다니던 펭귄을 찍으려고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 놓았다.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뜻밖의 광경이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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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동물 사진찍기 37년 … 자연과 생명의 숭고한 기록
세계 동물기 이와고 미쓰아키 지음 김창원 옮김 진선북스, 288쪽 4만8000원 단순한 백과사전이 아니다. 또 단순한 생태사진집도 아니다. 일본 야생사진작가 이와고 미쓰아키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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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 나온 책] 거짓말은 무거워! 外
◆거짓말은 무거워!(유계영·지경화 지음, 윤희동 그림, 휴이넘, 36쪽, 9000원)=자꾸자꾸 불어나는 거짓말의 무서움을 가르쳐주는 그림책. 새로 전학 온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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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『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』
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.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.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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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선물, 친환경이 대세
힘들 때는 가족이 최고의 버팀목이다. 불황에도 다음 달 ‘가정의 달’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이들이 많다. GS리테일이 최근 20대 이상 고객 2400여 명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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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 ‘펭귄마을’ 한국이 보호한다
남극에 한국이 관리하는 특별보호구역이 처음으로 지정됐다. 환경부는 17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3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회의에서 우리가 제출한 펭귄마을 특별보호구역 지정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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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국데상트, 펭귄 보호 캠페인
한국데상트는 자사의 골프웨어 브랜드 ‘먼싱웨어’의 상징 동물인 펭귄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. 먼싱웨어 소속 프로골퍼 배상문, 앤드루 맥킨지, 홍란 선수가 정규경기에서 버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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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고 없는 폭풍 대비하는 바다표범의 지혜 배워”
고경남씨의 청진기 끝엔 펭귄 인형이 달려있다. 남극을 떠나오던 날 산 기념품이다. 그는 인형을 보며 1년간 지냈던 남극 대륙을 늘 떠올린다. [권일운 인턴기자] 서울대 어린이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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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적도 뜨거운 맛 본 펭귄 ‘고향 앞으로’
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(IFAW)이 브라질 동북부 적도 부근 바다에서 구조한 펭귄 370여 마리를 4일(현지시간) 리우데자네이루주의 카지노 해변에서 보호하고 있다. 남극 등 추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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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한 병에 2000만원짜리 프랑스 와인…"눈요기나 해봅시다"
8월 28일 '6시 중앙뉴스'는 '한국판 마타하리'라는 별명이 붙은 남파 여간첩 사건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. 군·검·경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검거된 서른네살의 여간첩 원정화씨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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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동물원, 내년 개장 플라워랜드와 합친다
대전동물원이 내년 5월 문을 여는 플라워랜드와 통합운영돼 중부권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으로 바뀐다.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중구 사정동 동물원 인근 9만9000여㎡에 347억원을 들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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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] 노벨상까지 받은 살충제 DDT의 재앙
1939년 스위스의 과학자 파울 헤르만 뮐러는 실험실에 파묻혀 새 화학물질을 만드는 데 몰두했습니다. 그해 가을, 그는 350번째 화학물질을 만들자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.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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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가있는아침] ‘소규모 인생 계획’
‘소규모 인생 계획’ - 이장욱(1968~ ) 식빵가루를 비둘기처럼 찍어먹고 소규모로 살아갔다. 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간신히 팔짱을 끼고 봄에는 조금씩 인색해지고 낙엽이 지면 생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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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극 노래 만들다 환경 지킴이 됐죠”
“억만년 전의 지구 비밀 억만년 후의 미래,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비 속의 남북 극지.” 서울에서 1만7240km 떨어져 있는 극한의 남극대륙. 그곳에 들어선 세종기지에는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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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예술의전당 월요 공연 시작 外
◇그동안 월요일 공연이 없었던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과 리사이틀홀에서 3월부터 월요 공연이 시작된다.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2월 화재로 오페라극장이 보수작업에 들어감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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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하 다 녹으면 세계 해수면 60m 상승
관련기사 빙벽 녹아 해안선 바뀌고, 펭귄 반으로 줄었다 지난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종기지를 방문했다. 유엔 사무총장이 남극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. 반 총장은 “지구온난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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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벽 녹아 해안선 바뀌고, 펭귄 반으로 줄었다
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.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.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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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머니 860억 달러 … 한국엔 기회
4일부터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1일 환경운동가들이 펭귄 차림을 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이들은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남극에 서식 하는 새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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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레저] 돈 내고 펭귄 눈치 보는 곳
에코 투어리즘(Eco-tourism)이란 말이 있다. 우리말로 옮기면 ‘생태 관광’ ‘친환경 관광’ 쯤 될까? 관광지 개발로 인한 자연 파괴를 최소화하고, ‘돈’보다 지역 문화·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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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마트 구경 간 달코미 外
◆마트 구경 간 달코미(임정진 글, 김재민 그림, 큰나, 32쪽, 1만1000원, 유아∼초등 저학년)=딱딱한 경제를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경제동화 그림책.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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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/위성가이드] 10월 21일
◆황제펭귄의 여행(Q채널 오후 7시)=키 1m, 몸무게 40kg, 최대수명 40년의 특징을 갖고 있는 황제펭귄의 이동 경로를 따라 남극으로 떠난다. ◆맨헌트(온스타일 오후 7시)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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펭귄처럼 사뿐히, 바다표범처럼 느긋하게
멀리서 보기에 남극 대륙은 만년설의 흰색과 바다의 푸른색과 얼음의 투명함으로만 이루어진 것처럼 보인다. 그러나 저자 고경남이 『남극산책』 안에 담아온 남극은 온대에는 존재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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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윈 진화론 학습장 '태초의 자연' 천상의 물방울 1km
인파로 북적대는 유명 관광지 중심의 해외여행에 식상했다면 생태계의 보고(寶庫)로 눈길을 돌려보자. 남미 대륙으로부터 1000km 떨어진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제도는 격리된 환경 덕